Author: aeropark
Forum: 자유 게시판
Date: 2014-02-03
아는 공학 프로그램 이름이 나와서 반갑네요.
저는 유체쪽 시뮬레이션 및 가시화 프로그램 (Ansys Fluent/ICEMCFD, Tecplot)과 컴파일러 (Fortran)등을 리눅스로 옮겨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랩실에서 다른 애들은 윈도 사용하고 있어서, 저는 혼자 고생 많이 하고 있어요.
최신의 것이 최선이 아닌 것 같아요. 라이브러리 버전 때문에 작동을 안하거나, 아이에 설치도 안되거나, 아니면 불안전하게 작동하거나 이런 문제들과 씨름했었습니다. 그나마도 레드햇 계열은 지원한다는데 우분투/데비안은 공식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애먹기도 했습니다.
Ansys하니까 유체쪽 프로그램 (Fluent, ICEMCFD)은 입력기랑도 충돌나서, 환경변수 하나 더 설정해서 해결하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좀 지난 Ansys 13 쓰는데, 3.2 커널에서 별 문제 없었던 것 같던데요, 버전을 바꿔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제 생각은 이런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할때는 너무 최신보단 Ubuntu LTS나 Debian Stable을 쓰는 편이 좀 더 안정적인 것 같아요. 간혹 판올림 하면서 라이브러리 버전이 바뀌고 그러면서 충돌 겪은 적이 있어서 안정판이 나은 선택인 것 같아요. 안정판이다 보니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ubuntuforums 등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간혹 최신 버전의 새로운 기능이 아쉬울 때도 있지만 Backports를 최대한 활용하곤 합니다. Unity가 손에 안맞아서 요즘은 Debian Wheezy를 쓰지만, 4월에 새 LTS 버전 나오면 Ubuntu GNOME으로 바꿀까 고민합니다.
아무쪼록 쓰시는 프로그램 잘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Forum: 자유 게시판
Date: 2014-02-03
아는 공학 프로그램 이름이 나와서 반갑네요.
저는 유체쪽 시뮬레이션 및 가시화 프로그램 (Ansys Fluent/ICEMCFD, Tecplot)과 컴파일러 (Fortran)등을 리눅스로 옮겨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랩실에서 다른 애들은 윈도 사용하고 있어서, 저는 혼자 고생 많이 하고 있어요.
최신의 것이 최선이 아닌 것 같아요. 라이브러리 버전 때문에 작동을 안하거나, 아이에 설치도 안되거나, 아니면 불안전하게 작동하거나 이런 문제들과 씨름했었습니다. 그나마도 레드햇 계열은 지원한다는데 우분투/데비안은 공식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애먹기도 했습니다.
Ansys하니까 유체쪽 프로그램 (Fluent, ICEMCFD)은 입력기랑도 충돌나서, 환경변수 하나 더 설정해서 해결하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좀 지난 Ansys 13 쓰는데, 3.2 커널에서 별 문제 없었던 것 같던데요, 버전을 바꿔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제 생각은 이런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할때는 너무 최신보단 Ubuntu LTS나 Debian Stable을 쓰는 편이 좀 더 안정적인 것 같아요. 간혹 판올림 하면서 라이브러리 버전이 바뀌고 그러면서 충돌 겪은 적이 있어서 안정판이 나은 선택인 것 같아요. 안정판이다 보니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ubuntuforums 등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간혹 최신 버전의 새로운 기능이 아쉬울 때도 있지만 Backports를 최대한 활용하곤 합니다. Unity가 손에 안맞아서 요즘은 Debian Wheezy를 쓰지만, 4월에 새 LTS 버전 나오면 Ubuntu GNOME으로 바꿀까 고민합니다.
아무쪼록 쓰시는 프로그램 잘 설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