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kjm89
Forum: 기타 질문/답변
Date: 2014-02-01
우분투와 데비안을 한번 홈 서버용으로 설치해서 써봤습니다. (RedHat계열은 그냥 사용상의 차이가 좀 있어서 배제했습니다.) 둘의 차이점이라면 딱히 없었는데요. 그때가 2010년~2012년 이었으니까 우분투는 10.04LTS로 데비안은 6 Squeeze(stable)로 썼군요. 우분투가 대부분 패키지 버전이 높고 업데이트가 빨라서 뭔가 막히는 것이 있을 경우 제깍제깍 처리가 가능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PPA가 또 편리함에 한 몫을 해서 (특히 Oracle JVM설치할 때 편하더군요. 데비안에 비해 상당히) 가뜩이나 차이나는 버전을 더 차아나게 했습니다.
그에비해 데비안은 일단 극한의 안정성이 무엇 인지를 보여줬습니다. 왠만한 안정성있는 배포판도 데비안의 안정성은 못 따라올 것 같더군요. 사실 우분투를 서버OS로 쓸 떄 2번 정도 다운 된 적이 있었는데 (VLC의 동영상 트랜스코딩을 걸어봤습니다.) 데비안은 같은 테스트환경에서도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신 성능은 좀 많이 떨어졌네요. (이건 패키지 버전이 낮아서 생긴 문제겠지요.)
사실 이 뒤로는 홈서버는 데비안으로 그냥 눌러앉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서버가 죽어버리면 좀 난감한 일이 많이 일어날테니까요. 대신 데스크탑은 빠른 버전업과 성능이 더 중요하니 우분투로 정착했고요. CentOS나 RHEL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CentOS(RHEL) vs Fedora라면 Debian vs Ubuntu와 같은 결과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서버는 빠른 버전업보다는 죽지않고 돌아가는 안정성이 더 중요할 것이고 우분투보다 더 안정성있는 배포판이 있으니 서버에 다른 배포판을 사용하는 것일 겁니다. 배포판의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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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01
우분투와 데비안을 한번 홈 서버용으로 설치해서 써봤습니다. (RedHat계열은 그냥 사용상의 차이가 좀 있어서 배제했습니다.) 둘의 차이점이라면 딱히 없었는데요. 그때가 2010년~2012년 이었으니까 우분투는 10.04LTS로 데비안은 6 Squeeze(stable)로 썼군요. 우분투가 대부분 패키지 버전이 높고 업데이트가 빨라서 뭔가 막히는 것이 있을 경우 제깍제깍 처리가 가능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PPA가 또 편리함에 한 몫을 해서 (특히 Oracle JVM설치할 때 편하더군요. 데비안에 비해 상당히) 가뜩이나 차이나는 버전을 더 차아나게 했습니다.
그에비해 데비안은 일단 극한의 안정성이 무엇 인지를 보여줬습니다. 왠만한 안정성있는 배포판도 데비안의 안정성은 못 따라올 것 같더군요. 사실 우분투를 서버OS로 쓸 떄 2번 정도 다운 된 적이 있었는데 (VLC의 동영상 트랜스코딩을 걸어봤습니다.) 데비안은 같은 테스트환경에서도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신 성능은 좀 많이 떨어졌네요. (이건 패키지 버전이 낮아서 생긴 문제겠지요.)
사실 이 뒤로는 홈서버는 데비안으로 그냥 눌러앉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서버가 죽어버리면 좀 난감한 일이 많이 일어날테니까요. 대신 데스크탑은 빠른 버전업과 성능이 더 중요하니 우분투로 정착했고요. CentOS나 RHEL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CentOS(RHEL) vs Fedora라면 Debian vs Ubuntu와 같은 결과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서버는 빠른 버전업보다는 죽지않고 돌아가는 안정성이 더 중요할 것이고 우분투보다 더 안정성있는 배포판이 있으니 서버에 다른 배포판을 사용하는 것일 겁니다. 배포판의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