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4577

Re: 엊그제 naver 동네에서...랑 이모조모...

$
0
0
Author: happyman
Forum: 자유 게시판
Date: 2014-10-19


http://www.hamonikr.org에서 한국형 오픈 os 베타버젼이 나왔긴 한데.
초등학교 때부터 수업에서 리눅스를 맛보고 수업해 볼 수 있게 하는 게
점진적인 리눅스 보급 확장에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아닐까용~??
hp처럼 대놓고 리눅스 깔아서 판매해도, 뻔하니 자동 포멧 윈도우 설치가 안 되려면 -_-
어려서부터 리눅스를 맛보고 사용에 부담감이 없어지게 하는게 보급률 확장에 중요할 것 같아여.


이것이 한국형 오픈 os 베타 버젼이 맞나요? 그렇다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한글화 작업, 한글 사용에는 별 불편이 없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리눅스 민트/메이트 한글판에 더해 놓은 게 무었인가요? 한글 설정 다시 하지 않고 그대로 써도 control+space로 한/영 전환 가능한 것? 한/영키로 한영 전환이 되는 것도 아니고...

설치할 때부터 조짐이 나빴습니다. 버튼에는 한글로 나오지만, 패널에 주는 안내 메세지는 모두 영어이더라구요. 설치하고 나서, Firefox를 열어보니 메뉴를 포함하여 모든 것이 영어이고, 영어가 기본 설정이고, 게다가 Forefox 28 버젼이고... 메신저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저게 한국형 오픈 os 어쩌구라면, 세금이 투입되었을 것인데 (아닌가요?), 뭘 했다는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민트/메이트 한글판 잘 아시는 분들은 한번 보아주세요. 우분투의 한글화 정도를 고려하면 한국형 os라고 부를 수 없을 것 같군요. 또 "베타"라는 말 뒤에 숨으려 할래나? "베타"는 "알파"가 아니죠? 곧 릴리스 될 것이라는 뜻이잖아요?

초등학생에게 사용하게 한다는 것은 택도 없습니다. 초등학생이 사용하지 못할 것을 한국형 os라 부를수는 없죠.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4577

Trending Articles


스와핑의 최후


D동의 추억 - 4부


D동의 추억 - 6부


작은 엄마 나의 이름은 미숙


D동의 추억 - 5부


엄마와 위험한 장난


D동의 추억 -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