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ubermensch
Forum: 자유 게시판
Date: 2014-09-19
그래서 저는 리눅스를 권하진 않습니다.
대신 친한 지인 몇몇에겐 아예 리눅스를 직접 깔아드립니다.
우분투 미니멀 깔고, openbox 깔고, xorg 깔고, alsa 깔고, 한글폰트 깔고, 한글 패키지 깔고, ibus 깔고, 웹브라우저 깔고, 브라우저 플러쉬 플러긴 깔고, 파일매니저(pcmanFM) 깔고, mtp 패치해주고, 외장 usb, 외장 하드 오토 마운팅 패치해주고, 동영상 브라우저 깔고, 한글 인코딩셋(cp949) 바꿔주고, 토렌토(qbittorrent) 깔아주고, 화면보호기(xscreensaver)깔아주고, 마지막으로 테마 이쁜거 구해와서, 인테페이스를 왼도우랑 비슷하게 꾸며주고, 리눅스 비밀번호 하나 던져주면 끝.
웹서핑, 동영상, 파일복사, 토렌트 딱 이런거만 쓰라고해요. 그러고 그냥 써보라고 해요. 특히 구형 저사양 컴에선, xp 지원도 끝낫고, 윈도우7은 안깔리거나 아예 엄청 버벅거리는데, 리눅스는 한번 설치해주면 2년 이상 별탈 없이 무사히 쓰더라구요. 구형 똥컴에서도 버벅거리지 않고 쌩쌩해요.
ftp, openssh 설치 해놓고 포트포워딩 걸어주고, 스마트폰으로 ftp 접속해서 동영상 보는법만 장시간 강의 해주고(나머지 프로그램 사용법은 외관이 왼도우랑 비슷하니 직관적으로 알아서 잘 하더군요), 어차피 GUI 방식이라 외관상 윈도우랑 별반 크게 다른것도 없어서, 컴맹 수준이라도 알아서 잘 쓰더라구요. AS 간혹 필요하면 ssh 접속, 필요한거 추가 설치해주거나 정리해주면 끝..
윈도우랑 달라서 문제 생기면 해결하기 정말 난해한데. 윈도우랑 달리 위 정도만 깔아줘도 블루 스크린이나, 바이러스 걱정없이, 크나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요. 국내 IT환경상 액티브 x 같은 호환성이 문제 되면 모를까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뱅킹하고, 쇼핑하니깐 어느 정도 많이 상쇄 되더라구요. 주위 일반적인 사람들 보면 스마트폰 관련(활용이나, 기타 등등)은 관심 많은데, 데스크탑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적어도 제 주윈엔 말이죠).
걍 웹서핑, 쇼핑, 토렌트, 동영상보기 이정도면 다 만족하더라구요.
주위에 컴터 고장 안나고 잘 돌아간다고, 윈도우 XP 초기 설치 이후, 포맷없이 5년 이상 쓰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IT관련 종사자들이나, 게임 덕후들, 컴퓨터에 엄청 관심 많으신 분들 제외하면, 그런 분들이 대다수일꺼라고, 감히 주관적인 의견을 피력해봅니다.
사실 우분투가 무거운게 아니고, 우분투 메인 DE인 unity가 무거운거고, unity에서 사용되는 많은 3D효과들이 OS구동시 버벅거리고 무겁게 만드는 걸거에요., 그래픽 드라이버 지원도 윈도우에 비해 리눅스는 아주 열악하고, 최적 드라이버를 알아서 설치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미 리눅스 일반 유저의 경지를 이미 넘어섰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겁게 만드는건 결국 윈도우 창 렌더링. 많은 윈도우 효과들,, 윈도우 매니저(WM)를 2D계열이나 가벼운 걸로 대체 하셔야 해결 되는 문제입니다. 근데 이것 wm을 알아서 교체해서 쓰는 수준이면, 역시 보통의 일반 수준은 넘어선지라,, 그래서 가벼운 리눅스 배포판,경량화 리눅스 배포판이란게 존재하고, 많은 사용자 들이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루분투(wm:openbox), 쥬분투(wm:xfwm), 크런치뱅(데비안 + wm:openbox), 만자로박스(arch + wm:openbox) , 그리고 무수히 많은 DE,WM 조합의 리눅스 배포판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론 저사양 하드웨어로, 국내에선 루분투나 쥬부투가 무난한 선택이 되지 않을려나 생각해요.
그리고 리눅스 사용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역시 한글 관련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우니라나는 액티브 X의 제국이잖아요. 정부에서 미는 리눅스도 결국 흐지 부지 될것 같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있어요.
올리신 글 관심있게 잘 읽었습니다.
Forum: 자유 게시판
Date: 2014-09-19
그래서 저는 리눅스를 권하진 않습니다.
대신 친한 지인 몇몇에겐 아예 리눅스를 직접 깔아드립니다.
우분투 미니멀 깔고, openbox 깔고, xorg 깔고, alsa 깔고, 한글폰트 깔고, 한글 패키지 깔고, ibus 깔고, 웹브라우저 깔고, 브라우저 플러쉬 플러긴 깔고, 파일매니저(pcmanFM) 깔고, mtp 패치해주고, 외장 usb, 외장 하드 오토 마운팅 패치해주고, 동영상 브라우저 깔고, 한글 인코딩셋(cp949) 바꿔주고, 토렌토(qbittorrent) 깔아주고, 화면보호기(xscreensaver)깔아주고, 마지막으로 테마 이쁜거 구해와서, 인테페이스를 왼도우랑 비슷하게 꾸며주고, 리눅스 비밀번호 하나 던져주면 끝.
웹서핑, 동영상, 파일복사, 토렌트 딱 이런거만 쓰라고해요. 그러고 그냥 써보라고 해요. 특히 구형 저사양 컴에선, xp 지원도 끝낫고, 윈도우7은 안깔리거나 아예 엄청 버벅거리는데, 리눅스는 한번 설치해주면 2년 이상 별탈 없이 무사히 쓰더라구요. 구형 똥컴에서도 버벅거리지 않고 쌩쌩해요.
ftp, openssh 설치 해놓고 포트포워딩 걸어주고, 스마트폰으로 ftp 접속해서 동영상 보는법만 장시간 강의 해주고(나머지 프로그램 사용법은 외관이 왼도우랑 비슷하니 직관적으로 알아서 잘 하더군요), 어차피 GUI 방식이라 외관상 윈도우랑 별반 크게 다른것도 없어서, 컴맹 수준이라도 알아서 잘 쓰더라구요. AS 간혹 필요하면 ssh 접속, 필요한거 추가 설치해주거나 정리해주면 끝..
윈도우랑 달라서 문제 생기면 해결하기 정말 난해한데. 윈도우랑 달리 위 정도만 깔아줘도 블루 스크린이나, 바이러스 걱정없이, 크나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요. 국내 IT환경상 액티브 x 같은 호환성이 문제 되면 모를까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뱅킹하고, 쇼핑하니깐 어느 정도 많이 상쇄 되더라구요. 주위 일반적인 사람들 보면 스마트폰 관련(활용이나, 기타 등등)은 관심 많은데, 데스크탑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적어도 제 주윈엔 말이죠).
걍 웹서핑, 쇼핑, 토렌트, 동영상보기 이정도면 다 만족하더라구요.
주위에 컴터 고장 안나고 잘 돌아간다고, 윈도우 XP 초기 설치 이후, 포맷없이 5년 이상 쓰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IT관련 종사자들이나, 게임 덕후들, 컴퓨터에 엄청 관심 많으신 분들 제외하면, 그런 분들이 대다수일꺼라고, 감히 주관적인 의견을 피력해봅니다.
사실 우분투가 무거운게 아니고, 우분투 메인 DE인 unity가 무거운거고, unity에서 사용되는 많은 3D효과들이 OS구동시 버벅거리고 무겁게 만드는 걸거에요., 그래픽 드라이버 지원도 윈도우에 비해 리눅스는 아주 열악하고, 최적 드라이버를 알아서 설치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미 리눅스 일반 유저의 경지를 이미 넘어섰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겁게 만드는건 결국 윈도우 창 렌더링. 많은 윈도우 효과들,, 윈도우 매니저(WM)를 2D계열이나 가벼운 걸로 대체 하셔야 해결 되는 문제입니다. 근데 이것 wm을 알아서 교체해서 쓰는 수준이면, 역시 보통의 일반 수준은 넘어선지라,, 그래서 가벼운 리눅스 배포판,경량화 리눅스 배포판이란게 존재하고, 많은 사용자 들이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루분투(wm:openbox), 쥬분투(wm:xfwm), 크런치뱅(데비안 + wm:openbox), 만자로박스(arch + wm:openbox) , 그리고 무수히 많은 DE,WM 조합의 리눅스 배포판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론 저사양 하드웨어로, 국내에선 루분투나 쥬부투가 무난한 선택이 되지 않을려나 생각해요.
그리고 리눅스 사용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역시 한글 관련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우니라나는 액티브 X의 제국이잖아요. 정부에서 미는 리눅스도 결국 흐지 부지 될것 같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있어요.
올리신 글 관심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