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dontdieych
Forum: 자유 게시판
Date: 2014-08-11
저도 한영 전환 입문은 도스 아래아한글에서 쉬프트+스페이스로 입문해서 윈도우즈에서 한영키(우측 알트)에 익숙해졌습니다.
쉬프트+스페이스의 장점은 두가지 키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한영키 보다는 더 누르기가 편합니다. 리눅스 환경에서 한영키와 쉬프트+스페이스 두 가지 모두 가능하게 해놓고 사용하면 한영키에 오래 길들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쉬프트+스페이스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한영키의 장점은 따로 배우지 않아도 키보드에 한영키라고 새겨져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다른 장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측 엄지 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키 입력시에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대부분의 입력기들이 컨트롤+스페이스나 쉬프트+스페이스를 기본 변환키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보편적으로 이런 키 조합이 쓸만하다고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쉬프트+스페이스는 페이지업키의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컨트롤+스페이스가 더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약간 독특하지만 현재 저는 왼쪽 쉬프트키를 한영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런 생각을 안해봤는데 fcitx 입력기를 사용해 보니 이렇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시도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Forum: 자유 게시판
Date: 2014-08-11
저도 한영 전환 입문은 도스 아래아한글에서 쉬프트+스페이스로 입문해서 윈도우즈에서 한영키(우측 알트)에 익숙해졌습니다.
쉬프트+스페이스의 장점은 두가지 키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한영키 보다는 더 누르기가 편합니다. 리눅스 환경에서 한영키와 쉬프트+스페이스 두 가지 모두 가능하게 해놓고 사용하면 한영키에 오래 길들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쉬프트+스페이스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한영키의 장점은 따로 배우지 않아도 키보드에 한영키라고 새겨져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다른 장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측 엄지 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키 입력시에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대부분의 입력기들이 컨트롤+스페이스나 쉬프트+스페이스를 기본 변환키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보편적으로 이런 키 조합이 쓸만하다고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쉬프트+스페이스는 페이지업키의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컨트롤+스페이스가 더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약간 독특하지만 현재 저는 왼쪽 쉬프트키를 한영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런 생각을 안해봤는데 fcitx 입력기를 사용해 보니 이렇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시도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